안녕하세요. 헤이 지니입니다.
오늘은 헤이 지니가 착한 가격에 좋은 생강을 횡재한 이야기를 들려드려볼까 합니다.
요 봉화 생강인데요.
헤이 지니네는 매년 요맘때 생강 10kg을 구매해서
건조기나 자연바람에 말려
1년 중 한여름만 빼고 생강차를 끓여 먹는답니다.
작년에 구매해서 말린 생강이 거의 바닥을 보여
구매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고 가격대를 알아봤답니다.
우선 가까운 마트에 가서 가격대를 알아보니
100g당 800원에 팔더라구요.
온라인에서도 가격대를 살펴봤는데
역시 영주 생강이 가장 비싸더라구요.
10kg 한 박스당 보통 6만원대에서 7만원대에 팔더라구요.
생각보다 오프라인하고 온라인하고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삼산도매시장에 가서 가격대나 알아보자 싶어
삼산도매시장으로 고고~
한 바퀴 돌아봤더니 역시 영주 생강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다시 한 바퀴를 돌다가
올해 여름에 고추를 구매했던 매장에서도 생강을 팔길래
가격을 여쭙고 올여름에 고추도 구매했다고 하니
아주 시원하게 에누리를 해주셨답니다.
영주생강과 봉화생강이 있었는데
헤이 지니네는 생강상태를 보고 봉화생강을 선택했답니다.
10kg 한 박스에 4만원에 아주 가까운 3만원대에 구매했답니다~^^
어떠세요? 생강 좋아보이지 않나요?
상태 좋고 알도 실하고 단단하고 좋았답니다.
자~ 여기서 생강 구매하실 때 꿀팁 드릴게요!!
생강 상자에 원강과 재강이라고 적혀 있는 것 보셨을 거예요.
원강은 올해 생산된 것들로 부서진 것이 없어 크기가 크고,
재강은 올해 생산된 것들이지만 부서진것들로 조금 크기가 작다고 해요.
이번에 삼산도매시장에서 설명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원강과 재강이 가격차이가 조금 나긴 하더라구요.
헤이 지니는 원강 봉화 생강 10kg을 구매했답니다.
아무래도 부서지지 않은 원래 모양의 생강이 좋을 거라 생각되더라구요.
이번에 구매한 생강 10kg으로 헤이 지니네는
일부는 말리고,
일부는 생강청을 담그고,
일부는 소주에 생강을 갈아넣어 생강주를 만들어봤답니다.
요 생강주는 음식할때 맛술 대신 사용하면 정말 좋답니다~^^
헤이 지니네처럼 생강 대용량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근처 도매시장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강 착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참고로 헤이 지니가 구매했던 인천 삼산도매시장은
현금거래만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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